미국 경제, 예상 뒤엎은 성장 둔화
AI 투자 확대와 감세 효과가 새로운 흐름을 이끌 가능성
의외의 경제 성장 둔화, 그 원인은?
미국 경제가 지난해 말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기준 1.4%로 집계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0%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3분기 4.4%와 비교해도 상당한 둔화세다. 정부 폐쇄와 소비 지출 증가세 둔화가 주요 요인으로 거론된다.
정부 폐쇄가 경제에 미친 영향
초당파 기관인 의회예산국(CBO)은 정부 폐쇄가 4분기 GDP를 약 1.5%포인트 감소시켰다고 추정했다. 특히 연방 공무원 서비스 축소와 정부 지출 감소,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 혜택 일시 축소 등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손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회복될 수 있지만, 70억 달러에서 140억 달러 규모의 손실은 영구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소득층 간 체감 경기 격차 심화
기록적인 43일간의 정부 폐쇄는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 체감 경기 격차를 더욱 심화시켰다. 수입 관세와 임금 증가 둔화로 인해 저소득 가계의 부담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용 증가세도 둔화되어, 지난해 신규 고용은 18만 1,000개 증가에 그쳤다.
미래의 경제 동력, AI와 감세
한편, 감세에 따른 소비 지출 증가 가능성과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가 올해 경제를 지지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AI 관련 투자는 데이터센터, 반도체,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등을 포함하며, 2025년 GDP 성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관세 부담과 이민 감소에 따른 성장 압력을 일부 상쇄할 수 있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시장에서는 이번 GDP 지표가 시차가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경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 상황 속에서 정책 결정자들은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 통화정책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Origina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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